평택시, 서부 안중권 첫 서울 직행 광역버스 5503번 4월 1일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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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버스 6대 투입…안중~사당 하루 18회 운행, 시민 교통 편의성↑
▲평택시 서부지역 5503번 광역버스 개통식이 안중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렸다[사진=평택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부지역에서 서울 사당역을 잇는 광역버스 5503번 노선이 4월 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5503번은 안중터미널을 출발해 현화지구, 청북신도시, 의왕 요금소를 경유해 서울 사당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평일 기준 하루 18회 운행된다.
이 노선은 특히 사당역에서 지하철 2호선과 4호선, 의왕 요금소에서는 강남, 잠실, 양재, 교대 방면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와 환승이 가능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대도시권 광역버스 운행 거리 제한은 50km 이내지만, 5503번 노선은 이보다 긴 거리에도 불구하고 평택시의 지속적인 행정적 설득과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개통이 성사됐다.
시는 이번 노선 개통으로 그동안 비싼 시외버스나 철도 이용에 의존했던 서부지역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중~사당, 5503번 노선에는 총 6대의 수소전기버스가 도입됐다[사진=평택시]
특히 주목할 점은 5503번 노선에는 총 6대의 수소전기버스가 투입됐다. 이는 평택시 최초의 수소전기 광역버스 운행 사례로, 관련 차량은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에서 충전될 예정으로 평택시는 이를 계기로 탄소중립 시대에 부합하는 친환경 대중교통 시스템 전환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안중~사당 노선 개통으로 서부지역 시민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의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503번은 평택시가 선도하는 탄소중립 교통체계의 상징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5503번 광역버스 개통식은 안중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노선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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