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원예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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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로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 충분히 공감, 지속적인 관심 갖고 지원"
▲평택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원예산업 활성화 방안 간담회[사진= 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원예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정구․이관우․이윤하․소남영․김순이 의원과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원예농협 조합장 등 임원 8명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생산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평택원예농협 오인환 조합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가에서 받는 피해가 적지 않다며 향후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받은 피해에 대해서도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이에 김명숙 시의원은 “평택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농업은 우리 시의 근간인 중요한 산업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 농업인께서 겪는 어려운 점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오늘 나온 안건들을 집행부와 의회에서도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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