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역 인근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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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에는 착공, 분양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지역이 포함된 평택역 인근 모습[사진=평택시]
13일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 결과로 조건부에 따른 조치계획이 완료되면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부지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이 고시된다.
비티승원개발 측은 지난 심의 때 제기되었던 '공공기여 확충 방안'과 '인근 초교 통학로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 11월 경관위원회 심의 4개월 여 만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히고 있다.
▲평택역 일대에 추진되는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조감도[사진=BT승원개발]
이번 심의 통과로 이후 모든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오는 2024년에는 착공, 분양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평택시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은 계획과 절차에 맞춰 개발이 완료되면 집창촌, 노후화 주택 및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던 평택역 일대는 300실 규모의 4성급 이상의 호텔과 오피스텔, 1800여 세대의 아파트를 포함한 평택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이 예상되고 있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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