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22대 총선 갑·을·병 지역구 전석 민주당 석권...홍기원·이병진·김현정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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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평택갑 홍기원 당선인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홍기원 당선인)
제22대 총선 평택갑·을·병 선거구 세 곳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후보 홍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57.41%(5만 5550표)를 얻어 42.58%(4만 1202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한무경 후보를 상대로 14.83%(1만 4348표)차이로 당선됐다.
평택갑 홍 의원은 "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이 모여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얻게 됐다"며 "평택과 국가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마음에 새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평택의 발전을 위한 포용의 정치하며 평택 시민 모두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제게 보내주신 성원 역시 국민을 섬기라는 엄중한 메시지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그 선택의 무게를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평택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며 평택에 산다는 것만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재선의원으로써 더욱 열심히 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이병진 당선인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이병진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54.23%(4만 9998표)를 얻어 45.76%(4만 2197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정우성 후보를 상대로 당선됐다.
평택을 이 당선인은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어려운 선거 과정이었지만 평택시민의 열망과 성원으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중,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지역의 시급한 문제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공약과 정책을 다시 점검하면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의정활동으로 증명해 내겠다"며 "평택항과 반도체(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병진할 수 있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심장이 될 평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당선인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사진=김현정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52.76%(5만 5794표)를 얻어 각각 43.48%(4만 5977표), 3.75%(3968표)를 득표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와 새로운미래 전용태 후보를 상대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김현정의 손을 잡아 주신 평택시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는 끝났지만 제 임무는 이제 시작"이라며 "평택을 살만한 도시, 행복한 도시, 평택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당선인은 "평택시민의 행복지수가 김현정의 성적표라고 생각하며 말보다는 결과로, 주민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여러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샛별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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