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을) 지역위원회 민주당 평택. 역대 처음 지방선거 출마자 예비후보 정견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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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예정 시·도의원 정견발표회 개최, 공정 경선을 다짐하는 서약서 서명, 선서
▲더불어민주장 평택을 지역위원회가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정견발표회 실시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위원장 : 김현정)은 지난 11일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8회 전국지방선거에 출마예정인 시·도의원의 정견발표회를 개최하고 공정 경선을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 선서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이번 정견발표회는 출마자들의 출마의 변과 지역공약을 당원들게 말씀드리는 기회를 드리고, 당원들은 평택을 지역에서 출마하는 후보들의 연설을 들음으로써 후보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고 밝혔다.
또한 “우리의 목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니 만큼 선의의 경쟁을 하고 원팀이 되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정개특위에서 도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그리고 시의원 정수가 확정되지 않아 선거준비에 어려움이 많음을 지적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자” 고 후보들을 격려하였다.
평택시 을 도의원 선거구는 3선거구에 현덕면·오성면·안중읍·포승읍, 4선거구에 팽성읍·신평동·원평동·고덕면·고덕동·청북읍, 5선거구에 비전2동·용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원 선거구는 라선거구·마선거구·바선거구 로 나뉘어 있다.
정견발표회는 선거구별로 도의원 후보부터 시의원후보 순으로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해 진행되었으며 발표 후 당원들의 질의와 응답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발표를 마친 후에는 모든 출마자들이 함께 “공정경쟁 서약서”를 낭독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당원은 “평택 민주당 30년 역사에서 정견발표회를 열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라며 “공정 경선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 고 결의를 밝히기도 하였다.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4월말까지 공천심사와 경선을 완료하고 5월 12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가게 된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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