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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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인 아주대학 평택병원 유치 현실화-
-대학병원 연계 의료 R&D센터 건립,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효과 예상-
▲평택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업무)협약체결(사진=평택시)
평택시에서는 31일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을 위한 이행(업무)협약체결식을 가졌다.
평택시청 언론브리핑룸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수우 브레인시티PFV대표, 최기주 아주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평택병원 이행(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평택시는 중증질환 치료를 담당할 상급종합병원급의 의료기관의 필요성이 시민의 오랜 숙원인 상황에서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상급의료기관인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유치가 최종 확정되어 57만 평택시민과 함께 적극 환영 한다"고 했다.
김수우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대표는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57만 대도시로 성장한 평택시에 종합의료시설 유치로 평택시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으며 3자간 이행협약으로 아주대학평택병원 건립이 현실화 되어 기쁘다 "고 했다.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에서는 80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인 아주대학 평택병원 유치로 평택시의 의료인프라 구축,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R&D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 예상된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건립될 아주대학 평택병원투시도
평택에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을 건립하게 될 아주대학교는 산·학융복합을 통한 스마트 병원선도,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 바이오 융복합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 국내 최고수준의 대학과 병원을 통해 산·학·연·병 선도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평택시에서는 협약을 통해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이 차질없이 건립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밝히며 2024년에 착공을 해 2027년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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