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장선 후보, 민선8기 평택시장 재선 성공 52.08%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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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평택특례시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당선 확정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정장선 민선8기 평택시장 당선자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가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평택시장 최호후보를 제치고 총득표율 52.08%를 획득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00% 개표 결과 2일 오전 11시 기준 정장선 후보는 52.08%(107,159표), 국민의힘 최호 후보는 47.91%(98,566표)를 획득해 양 후보 간 격차는 8,593표로 최종 집계됐다.
정장선 당선자는 “민선8기 평택시장으로 평택을 위해 다시 한 번 일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함께 경쟁을 벌여온 국민의 힘 최호 후보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운동을 하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갑작스러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시정 운영에 있어 다소 부족하게 느끼셨을 부분들을 충분히 헤아리고 있으며, 시의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여야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평택시민으로서 사시는 일이 그 자체로 자부심이 되도록, 100만 평택특례시를 향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다시 한 번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당원분들께 당선의 영광과 감사를 돌린다”고 밝혔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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