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장 민주당 후보, 정장선 시장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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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선 결과. (사진=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홈페이지)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 시장이 최종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선 결과 평택시장 후보로 정장선 시장을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정 시장은 선거 후보 선발을 위해 지난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김기성 전 평택복지재단 이사장과 2인 경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확정으로 정장선 시장은 본격적인 재선도전에 나선다.
정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한 출마 선언에서 "100만 특례시를 향하는 평택에게 지금은 정말이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평택 발전의 시작과 중심, 완결을 흔들림없이 해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민선 7기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수소복합지구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유치 ▲서부뉴프런티어 선언 ▲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 ▲평택역 복합문화공간 조성 추진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미세먼지 경기도 내 최고수준 감축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등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한편, 정 시장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6·17·18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어 2018 지방선거 시장선거에서 61.75%의 득표율을 얻어 현직이었던 공 전 시장을 누르고 민선 7기 시장에 당선됐다.
장성규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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