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광동제약 식품공장 화재, 대응 2단계 발령··· 사상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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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장비 54대를 조기 투입해 초기 진화 집중, 오후 11시 7분 완전 진화
▲평택시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년 새해 첫날인 1일 오후 7시 15분께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소재 광동제약 식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의 진화로 약 4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장에서 연기가 발생한다는 보안 직원의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한 때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예상되어 대응 2단계까지 상향했으나 오후 8시 37분쯤 큰 불길을 잡힌 뒤 오후 11시 7분에 완전히 진화됐다고 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54대를 조기 투입해 초기 진화에 집중했으며 화재 당시 공장은 휴일로 가동을 멈춘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불이 난 광동제약 평택 식품공장은 광동제약의 비타민 음료 '비타500'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화재 당시 공장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함희동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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