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 관내 전 가구 난방비 10만 원 지원 의결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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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시의회 제출 13일 만에 신속한 지급 결정
▲20일 열린 평택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원포인트 임시회’모습[사진=서인호 기자]
평택시가 관내 전 가구에 10만 원씩 난방비 지원을 확정했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제237회 임시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지난 13일 평택시장이 시의회 예결위에 제출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승인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15일 김명숙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제출한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평택시가 제출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평택시 관내 27만여 전 가구에 가구당 10만 원씩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이다.
평택시와 평택시 의회가 긴급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277억8천2백만 원의 조속한 예산 편성과 의결을 완료해 평택시 전체 가구인 270여만 가구에 보편적 난방비 지급이 결정되어 난방비 급등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평택시민들에게 다소나마 위로가 될 전망이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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