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난방비 폭등 긴급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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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차원에서 서민 난방비 신속 지원 실행촉구
-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대책 논의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최재영 의원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원내대표 최재영)들은 지난 30일 최근 정부의 가스비인상 조치로 난방비가 폭등함에 따라 평택시 차원의 신속한 긴급지원이 필요하다며 긴급지원을 촉구했다.
평택시 민주당 시의원들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산층 서민을 포함해서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사회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다각적인 실태 파악과 함께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집행부를 통해 평택시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난방비 폭등 및 고물가로 인한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국민 80%에게 소득수준 별 10~25만 원을 지원하는 에너지물가지원금을 제안한 바 있다.
경기도에서도 도비 200억 원을 긴급 투입해 노인가구, 장애인가구,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을 결정했다.
평택시의회 최재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기에 각종 공공요금이 대폭 인상되어 민생이 시름 속에 있다"며 "중앙정부는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고 미봉책으로 면피하려 하고 있다”있다고 망했다.
이어 최 의원은 “평택시 자체적으로라도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서 시민의 고통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함희동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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