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평택경찰서, 체육회장 위탁선거법 수사 관련 평택시체육회 압수수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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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회직원들의 조직적 선거운동 개입 혐의로 압수수색 실시
- B후보"당선자가 체육회 사무국 직원을 통해 금품을 살포한 증거 있다“
▲체육회장 위탁선거법 수사 관련 평택시체육회 압수수색한 평택경찰서
지난 20일 오전 9시에 평택시체육회장 선거 과정에 선거법위반 관련 수사를 진행하던 평택경찰서가 평택시 소사벌레포츠공원 내 평택시체육회 사무실을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은 평택시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의원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불법과 체육회장 당선자가 체육회 직원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선거에 개입시키는 등의 불공정한 선거를 주장하며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었던 B 후보의 수사 의뢰로 압수수색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 체육회 내에서 조직적으로 이와 같은 행위가 벌어졌다는 내용의 고발을 접수한 뒤 체육회 관련자 조사를 포함한 위탁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여왔다.
특히 B 후보 측은 이번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체육회장 당선자가 체육회 사무국 직원을 통해 금품을 살포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선거법 위반 등의 법적인 문제와 더불어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출에 문제점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실정 있다.
▲신동성 기자 enide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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