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 육군 네트워크 기술 사령부, 부사령관 패트릭 대드햄(Patrick Ded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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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캠프 험프리스 내 미 육군 데이터 센터에서 미 육군 태평양 전구 통신 동기화 평가 (TSR)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통신 및 사이버 미군 간부들이 모여 태평양 전구를 정비하고 해당 지역의 통신 복잡성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미 육군 통신의 혁신 및 네트워크 최신화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의 이해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어 인도-태평양 전구 지역 내 기반 시설 및 통신망 최신화를 위한 전구 요구 사항 파악, 기반시설 투자 및 문제 등을 우선 순위 확립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미 육군 네트워크 기술 사령부 부사령관 패트릭 대드햄(Patrick Dedham)을 만나 미 육군 네트워크 기술 사령부가 한국과 어떻게 더 나은 연합 동맹 파트너로서 위치를 갖는가에 대해 인터뷰 했다. -편집자 주-
Q. 소속과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미 육군 네트워크 기술 사령부, 부사령관 패트릭 대드햄(Patrick Dedham)입니다.미 육군 네트워크 기술 사령부는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미 육군을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에는 제 1 통신여단과 같은 여러 통신 부대가 주둔해 있고 이들은 비분류, 기밀 및 연합 네트워크를 위한 통신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무를 맡고있습니다.
Q. 한국 방문은 처음인가요?
아니요, 저는 한국에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군인일 때 1989 년 한국에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아주 오랜 시간 전의 일이죠.
Q. U.S. Army Pacific Theater Synchronization Review (TSR) 미 육군 태평양 전구 통신 동기화 평가 (TSR)는 무엇인지?
전 세계 다양한 장소에서 모여 특정 전구 작전에 집중하는 자리입니다. 현재 우리의 중점은 한국의 태평양 전구에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한국에 중점을 두고 전구 동기화 리뷰를 진행 중이며 한국의 네트워크 및 정보 기술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필요한 자원과 요구 사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 및 미국과 연합군의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내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에는 미 육군 G-6 (통신) 집행부, 미 육군 네트워크 기술 사령부 및 미 육군 태평양 사령부와 같은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는것이 포함됩니다. 성과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함으로써 우리는 한국에서의 작전 효율성을 총체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Q. 이 회의를 통해서 어떤 결과를 가져 올 수 있을까요?
최종 목표는 한국에서 네트워크 및 IT 서비스 지원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결이 필요한 어려운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어려운 문제들을 공동으로 식별하고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을 세워햐 합니다. 미 육군의 다양한 부대의 지휘관들이 회의에 참여하여 어떤 자원적 어려움들이 있는지 구분하고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협업하여 찾아가고 있습니다.
Q. 한국군도 이 회의에 참석을 했나요?
TSR은 미 육군의 내부적인 회의로 이번해는 한국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저희는 미 육군이 한국과 어떻게 더 나은 연합 동맹 파트너가 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Q. 향후에 TSR 에 한국군도 참석할 수 있나요?
우리의 적에 대항하여 한미 연합 위해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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