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김동연후보의 ‘사퇴’와 ‘정치교체’의 염원을 담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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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 유 성
오늘 김동연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고, 이재명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신발끈을 다시 묶겠다고 했습니다.
“기득권 정치 구조가 다 타버린 들판에 희망의 정치, 통합의 정치가 꽃피울 때까지 분골쇄신하겠습니다. 정치가 경제를 돕고,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라는 기자회견 마지막 문구는 김후보가 왜 이재명후보를 선택했는지 극명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어제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국민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하였습니다. ▲ 20대 대통령 임기를 1년 단축해, 2026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 동시 실시 ▲ 양당 기득권 정치를 타파하는 정치교체를 위해 정치개혁 법안을 만들어 대통령 취임 전 국회 제출 ▲ 민생 최대 현안인 주택과 교육정책을 위한 독립적 의사결정체계 확립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통공약추진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하였습니다.
정치교체는 국민적 여망입니다. 민주당도 긴급 의원총회를 통해 책임총리, 연동형 비례대표제,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등 '다당제 연합정치' 구상이 담긴 정치개혁안을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의 제왕적 요소들을 완화시키고 통합적인 국민정부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그간 한국 정치는 경제와 민생을 돌보지 못하고, 국민통합과 통합정부를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많이 받아 왔습니다.
이제 ‘더 나쁜 정권교체’를 넘어 ‘더 나은 정치교체’로 나아가야 합니다.
일주일 남은 3월 9일 대선은 정치보복과 국민갈라치기, 검찰공화국의 과거로 갈 것인가, 통합과 희망의 내일로 나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역사적 순간입니다.
정치를 바꾸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만들어 가는, 대전환의 시대적 임무를 완성해야 합니다. 김동연후보의 단일화선언을 이어받아, 이재명후보를 중심으로 기필코 정치교체를 이루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2022년 3월 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 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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