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과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 살기 좋은 도시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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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예산 2천427억 원을 편성해 다양한 지원 제공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가 여성과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예산 2천427억 원을 편성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소외여성의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시설과 상담소 6개소를 운영 중이며, 여성 안심사업으로 무인택배함, 스마트도어벨,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사업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여성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시에 등록된 외국인 주민은 4만 5천943명, 다문화가족은 2만 1312명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8번째,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서는 6번째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3월, 제1차(2024-2028)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매년 기본계획에 따른 연차별 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공보육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 추가 개원, 노후된 시립어린이집 2개소 이전건립 추진, 시립어린이집 3개소 기능보강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86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으로 공보육 강화를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여성과 가족의 안정된 삶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여성, 가족, 아이들 모두가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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