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 ‘서부모음 아카데미’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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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국인 문화 소통 프로그램
▲내외국인 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서부모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가족센터가 지난 15일 관내 서부권역 지역주민 11명을 대상으로 서부복지타운 내 가족센터 강의실 303호에서 내외국인 문화 소통 프로그램인 ‘서부모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첫 회기로 진행된 3월 프로그램 1회기는 평택 안중지역의 떡 공방인 ‘호연담’과 연계해 아이들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은 ‘긴 오란다 만들기’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김성영 센터장은 “최근 평택시의 경우 외국인 주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OECD국가 다문화수용성 지수에서 우리나라는 현저히 낮은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이 격차를 해소하고자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내‧외국인 문화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이 격차가 해소되고 교류‧소통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장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교류 소통하면서 여가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서부모음 아카데미는 2024년 서부권역 활성화 및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평택시가족센터는 월별로 다양한 서부모음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원해 내‧외국인이 함께 교류‧소통하는 장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에 관한 내용은 통합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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