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지원과의 업무 협업 8가지 주제 16개 강의로 구성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1개월 동안 16회차로 진행되는 ‘화목한 징검다리’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화목한 징검다리’ 연수는 지난 8월 방학에 운영했던 <함께함> 주제별 수업 만들기 직무연수(15시간)와 연계하여 2차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된 연수이다. 초등교육지원과의 부서별 업무 협업을 통해 8가지 주제(생활교육, 지역 연계, 학교 민주성, 학습 부진, 비대면 수업과 놀이, 온 작품, 관계) 16개 강의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학교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해 교원이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실시간 원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총 224명 교원이 각 주제별로 신청했으며, 코로나19 이후 대두되고 있는 학생들의 학력 격차 해소 방안, 비대면 수업과 놀이, 그림책을 활용한 수업 등의 주제를 통해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교사들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연수”라며 “교사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교원 역량 강화 지원과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