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도서관, 2021년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시즌4>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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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목) 19시 30분, 안중도서관은 산악인으로 여러 차례의 백두대간 종주와 세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강가푸르나봉을 오른적이 있는 남난희 작가의 <당신도 걸으면 좋겠습니다>를 주재로 강연을 운영한다.
남난희 작가의 저서 <당신도 걸으면 좋겠습니다>는 지리산에서 사는 작가의 지리산 살이와 백두대간 이야기로 저자는 지리산에서 시골 생활의 행복을 느끼는 것과 산에 다니며 얻은 즐거움과 걷는 이야기, 이웃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는 더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고 그 속에서 기쁨과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백두대간트레일 이사장인 저자는 백두대간의 막혀있는 부분들을 연결하고, 백두대간 길을 국제적인 트레일로 만드는 일을 하며 백두대간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 중에 있다.
남난희 작가는 지리산학교 숲길반 교사와 지리산걷기학교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으며, (사)백두대간트레일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랑해서 함께 한 백두대간」, 「하얀 능선에 서면」, 「낮은 산이 낫다」, 「당신도 걸으면 좋겠습니다」등이 있다. 강연은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10월 야간 인문학은 현재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안중도서관 야간 인문학은 11월 배한철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 12월 안도균 <팬데믹 시대에 읽는 동의보감 강의>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8024-8346~7)로 문의하면 된다
서인호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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