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 존중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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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이동 어울림 공원
▲지난 10일 용이동 어울림공원에서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을 맞아 지난 10일 용이동 어울림공원에서 생명 존중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살 고위험 시기 생명 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생명 존중 캠페인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마음 건강 알아보기(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청소년 ADHD검사), 퀴즈를 통한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전화 안내, 자살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정보제공, 용이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에 평택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시민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여러 가지 이유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께서는 24시간 정신건강상담전화, 자살예방상담전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송탄보건소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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