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서관, 2024년 시민도서선정단 작은음악회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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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토론 통해 올해의 책 선정
▲홍보물(사진=평택시)
평택시 도서관은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시민도서선정단 활동을 오는 7일 저녁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작은음악회를 열며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은음악회는 국악 앙상블 한울의 연주와 그림책 낭독, 시 낭송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회 이후 선정단 첫 토론모임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부터 모집한 선정단에는 독서 운동의 가치에 공감하는 중학생, 교사, 사립도서관 운영자, 독서동아리 회원 등 일반 시민 9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차에 걸쳐 독서토론 및 합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령별 ‘올해의 책’ 3권, 주제별 함께 읽을 책 10권을 최종 선정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시민의 힘으로 16년째 성장하고 있는 독서 운동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과 포용의 사회를 만드는 작은 불꽃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는 평택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배다리도서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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