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무경 의원,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5공장 중단 없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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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사진=한무경 의원실)
국회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최근 보도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5공장 공사 중단에 대한 사실관계를 직접 확인했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협력사에 공문을 보내 평택 반도체 5공장 일부 작업 중단을 요청했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로 인해 항간에는 삼성전자 평택 5·6공장이 용인으로 이전한다는 소문까지 떠돌기도 했다.
한 의원은 "현재 반도체 5공장 중단은 전면 중단이 아닌 일정 조율로 인한 일부 중단·일시적 조치임을 직접 확인했다"며 "평택 반도체 5공장·6공장이 용인으로 이전한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과 무관하며, 기존 스케줄에 따라 평택에서 2030년까지 건설 계획임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평택시와 시민들의 원활한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평택시 교통 체증 해결책 등 앞으로 삼성전자가 평택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했다.
이에 한 의원은 “근거 없는 소문으로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기업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이에 대해 평택 시민들께도 소상히 설명하겠다”라며 “평택 출신 우선 채용, 교통체증 완화 방안 등 평택시가 첨단산업 메카로 도약하고 동시에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삼성전자와 함께 논의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식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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