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4년 정신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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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2024년 정신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평택시)
평택시는 정신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정신질환자의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정신재활프로그램을 연중 주 2회(월요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정신재활프로그램은 지난해 1년 동안 60여 명의 등록회원들이 참여하여 총 147회 진행되었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한 합창프로그램 [브랜뉴합창단], 신체건강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나를 돌아보고 나의 감정에 집중하는 감정코칭 프로그램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지역사회자원을 자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적응 훈련 프로그램], 정신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육], 등록회원 및 가족,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정신재활 송년행사 [안녕! 2024]로 진행될 계획이다.
정신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분들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증상이 안정되고 사회적 기능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식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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