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지산학협력의 날 통합학술대회' 개최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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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안성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2025년 제2회 지산학협력의 날 통합학술대회(TED)’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는 학생 연구자의 도전(Try), 열정(Energy), 꿈(Dream)을 소개하는 TE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학의 53개 부설 연구소와 사업단, 18개 스타트업 학생 창업기업의 우수 성과 전시 및 명사 초청 특강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안성·평택 시민을 비롯해 기업체 임직원, 산업진흥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연구자와 학생, 기업, 지자체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네트워킹 활동을 펼쳤다.

한경국립대는 이번 학술대회를 기점으로 대학의 연구 역량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태완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TED 행사를 통해 대학의 우수기술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고 지속적인 지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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