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 연말 위로 행사 개최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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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0일, 관내 고엽제 후유의증·후유장애 회원과 가족을 위한 연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엽제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연말 위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공동체로서의 연대감을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10일, 관내 고엽제 후유의증·후유장애 회원과 가족을 위한 연말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30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연말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회 회원들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식사와 함께 교류의 시간을 나누며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채문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었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생활하자”라고 말했다.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는 그동안 고엽제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연중 상담 지원과 회원 간 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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