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우수 활동처 2곳 선정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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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우수 자원봉사 활동처로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와 평택환경교육센터를 선정했다.

두 기관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우수 활동처’ 선정은 2025년 기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총 418개 활동처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의 성실성, 관리 체계, 봉사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 농장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농촌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 농업 분야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점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평택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의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두 기관에 ‘우수 활동처’ 현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협조와 헌신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각 활동처가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힘쓰시는 활동처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동처와 함께 자원봉사 활동 확산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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