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명사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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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 작가 초청
“AI 시대, 인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주제로 특강

평택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평택시의회는 오는 12월 18일(목) 오후 4시,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평택시의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가 초청돼, ‘AI시대, 인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주제로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낙준 작가는 의사 출신 작가로, ‘중증외상센터’를 비롯해 ‘A.I. 닥터’, ‘골든아워’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의료 현장의 생생한 현실과 인간의 서사를 문학과 콘텐츠로 풀어내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2017년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우수상, 2023년 한국 SF어워드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일상으로 스며드는 시대 속에서 인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이야기의 가치와 미래, 그리고 콘텐츠 산업과 창작의 방향성에 대한 통찰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 대상은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별도 사전 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평택시의회 김연희 팀장은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단순한 지식을 넘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성과 상상력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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