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송탄치매안심센터, 치매 인식개선 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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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과 조기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센터는 지난 11월 10일부터 3일까지 관내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 혈압·혈당 측정 등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을 관리하면서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와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치매의 초기 증상을 조기에 알아차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안전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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