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파 대비 건강 취약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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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비 홀로 어르신과 보건소 직원 1:5 결연 안부 전화

평택시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보건소 직원들이 홀몸노인 어르신과 1대 5로 결연해 안부 전화를 진행하고 있다.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몸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된 이번 조치는 기온 급강하와 한파특보에 대비해 추진된 것으로, 보건소 전 직원 총 1969명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전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한파 경보 발효 시 즉각 한파 대비 안내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안부 전화는 단순한 건강 확인을 넘어 저체온증 예방 수칙 안내, 난방기구 안전 사용법, 한파 행동 요령 교육,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과 상담까지 포함하여 진행되며, 평택시 만성질환팀 방문간호사들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전화 모니터링과 직접 방문 점검을 병행하며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돌봄 지원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직원결연을 통한 촘촘한 안부 확인으로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겨울철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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