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초등학생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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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 과거와 문화유산을 어린이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그림들이 시민과 만난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그림으로 떠나는 평택 시간여행’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의력과 역사적 상상력이 돋보인 수상작 20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의 역사와 과거 모습, 문화유산, 전통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7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6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8월 21일에는 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5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장려상 8점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시상됐으며, 각 작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평택시의회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지역 어린이들이 표현한 평택의 역사적 풍경과 상상력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번 시상식은 미래 세대가 바라보는 평택의 모습과 역사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3년간 매년 초등학생 대상 공모전을 열며 어린이의 창의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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