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기억자람학교 2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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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자람학교 2기’를 운영한다.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와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 인지 지원 등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들의 전·후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노인 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진행한다. 기억자람학교는 주 2회, 3시간씩, 2개 반으로 운영하며, 인지 학습지·실버체조·노래·미술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문화 체험과 농업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과 함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며,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 상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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