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정보 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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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가 정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ESG 복지 도시 만들기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천안시꽃밭'에 사용 연수가 지난 전산 장비 224점을 무상으로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데스크톱 컴퓨터 140대, 모니터 48대, 노트북 14대, 레이저프린터 21대, 다기능 복합기 1대 등이다.
평택해경은 기증에 앞서 전문 업체를 통해 전산 장비의 보안 처리를 진행했다.
보안 처리가 완료된 장비는 비영리 단체에서 부품 교체 등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켜 정보 복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무상 기증이 소외된 이웃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원의 재활용을 실천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지난 2014년부터 소외된 이웃의 정보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영리단체 중 추첨을 통하여 전산장비를 무상으로 기증해왔다.
함희동 기자 seoulda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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