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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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훈영 지청장“장학생 모두는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힘을 얻기를 바란다"
- 이보영 이사장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김훈영 수원지검 평택지청장과 장학금을 수여 받은 장학생 모습(평택in뉴스)
평택시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은 27일 오전 10시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평택·안성지역 대학교장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김훈영 지청장 및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이보영 이사장, 장학생 28명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선정된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7개 대학(국제대, 두원공과대, 중앙대, 평택대, 한경국립대(평택, 안성캠퍼스), 한국폴리텍대) 총장들이 추천한 학생이다.
대상자는 장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8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총 2,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보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안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무려 2,502명에게 21억 6천 7칠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히면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훈영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장학생 모두는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멋지게 성장해 이 사회에 굳건히 설 수 있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금을 전잘받은 학생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는 김훈영 지청장(평택in뉴스)
한편 김훈영 지청장은 재단발전 유공이사인 세원전자 이명기 대표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평택성모병원 양 진 이사장 , 한성칼라 배명수 대표이사 , 에이치알에스 김진성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은 지난2000년에 설립, 평택 및 안성지역의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엄선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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