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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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행복한 평택시 만들어
▲평택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사진=평택시)
평택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청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법정 기념일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아동 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을 보다 더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상과 배너 등을 전시했다.
한 시민은 “처음에 시청에 들어왔을 때 TV에 영상이 있어 호기심으로 봤는데, 11월 19일이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됐다. 평소에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아동 학대 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였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30일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하반기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아동 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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