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 토론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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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장 "토론회를 통해 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이 논의되길 바란다..."
▲토론회에 참가한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14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평택시 폐기물 범시민대책위원회 토론회에 참석해 평택시 폐기물 정책 변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이윤하, 정일구 의원이 참석했으며,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 현덕면 주민,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토론회는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백명수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이 ‘평택시 폐기물시설 계획과 친환경 도시 만들기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두 번째 발제에서는 이종규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대표가 ‘평택시 폐기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논의를 이끌었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는 신규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시민들이 직접 나서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이 논의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도 친환경 평택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폐기물범시민대책위원회는 2024년 7월 출범해 50여 개의 시민 환경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폐기물 처리 시설과 재활용량에 대한 실태 조사를 통해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폐기물 관련 정책 전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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