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산부 구급대원에 감사"…평택소방서, 구급수혜자 가족 방문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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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에 걸쳐 산모 조기진통과 신생아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신속한 응급처치와 적절한 초동대처로 위기상황넘겨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되찾은 고위험 산모와 쌍둥이 아이의 구급수혜자 가족이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사진=평택소방서)

평택소방서는 지난 12일 구급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되찾은 고위험 산모와 쌍둥이 아이의 구급수혜자 가족이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급대원들은 지난 3월부터 3차례에 걸쳐 산모 조기진통과 신생아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절한 초동대처로 무사히 위기상황을 넘기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날 구급수혜자 가족은 비전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보호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이송해주신 덕분에 가족이 모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구급수혜자의 보호자는 “산모와 신생아가 위급상황을 잘 이겨내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려 고마움을 표했다.

강봉주 서장은 “현장에 도착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조치한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이 언제나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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