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 참석 > 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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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4일 원심창 의자 53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추모사를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 

평택시의회는 4일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사)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의 주최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의장, 정일구·이기형·유승영·최선자 의원과 정장선 시장, 도의원, 원심창 의사 유족, 기념사업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원심창 의사 53주기 추모식은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약사보고 △시낭송 △추모사 △추모가 △헌화분향 △만세삼창 △폐회선언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추모사에서 "원심창 의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평택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라며 “이번 추모식이 후손들에게 원심창 의사의 업적과 희생정신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pti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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