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비정규노동센터, 삼성 고덕 산단서 '노동안전' 선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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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 맞이
- 센터, 노동안전지킴이 6명 투입해 운영
▲평택비정규노동센터는 경기도와 평택시 위탁을 받아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평택비정규노동센터)
평택비정규노동센터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조치 사항들을 안내하는 '삼성 고덕 산업단지 노동안전 선전전'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사거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이해서 현장 노동자와 시민들 산업재해 방생시 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기위해 개최했다.
선전전에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포함해 비정규노동센터 회원과 민주노총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와 평택시 지원을 받아 산업현장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취지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주요 산업재해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요령을 부착한 마스크와 밴드 등을 노동자들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시점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사항, 인력배치(안전관리자 등) 적정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산업재해 등에 대한 예방과 권리 구제 등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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