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관내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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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6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점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17일부터 시작된 해양시설 점검은 해안에 위치한 300㎘ 이상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1개소와 5만 톤 이상 선박이 계류할 수 있는 하역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유관기관(해수청, 지자체) 및 전문가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표에 따른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중점사항으로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체계, 사업장내 오염물질 적정 관리,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이행실태, 하역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상탈락 및 비산 등 오염 예방조치 사항 등이다.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서장은“기름저장시설 등 해양시설에서의 오염물질 유출은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업장 스스로 강도 높은 안전관리와 대응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해경은 지난 8년간 관내 해양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기름오염비상계획서 갱신, 방제기자재 관리미흡 등 119건의 안전문제를 진단해 개선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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