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새희망포럼, 반려동물 화장장 및 장묘 관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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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장묘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방안 논의
평택새희망포럼(대표 김수우)은 9일 오후2시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에서 '평택시 반려동물 화장장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평택시는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평택시 내에는 장묘시설 및 화장장을 운영하는 업체가 없어 반려동물 사망시 다른 지역 장묘시설을 이용하거나 야산에 불법 매립, 투기 등의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평택시 반려동물 화장장 정착에 따른 문제 검토 및 대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새희망포럼의 주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수우 대표, 평택시민사회재단 조종건 이사장, 평택시의회 이기형 의원, 평택시반려동물과 송재경 과장, 평택새희망포럼 김종필 부회장, 평택축산농협 이재욱 수의사, 평택반려동물시민연대 윤재환 이사 등이 참여했다.
평택새희망포럼 김수우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뿐아니라 민·관이 협력해서 반려동물 화장장의 필요성과 지역 주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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