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족센터, '외국인정착지원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다문화가족지원 유공' 경기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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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가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 '다문화가족지원 유공' 경기도지사상을 차례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평택시)
평택시가족센터가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 '다문화가족지원 유공' 경기도지사상을 차례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9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평택시의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 교류소통 프로그램, 위기가족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 및 후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다양한 가족(난민,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이 건강하게 정착하도록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는 전체인구 7.3%에 해당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특성 및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경기도지사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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