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다양한 K-컬처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무더위 속에서도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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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악기 해금을 배우고 직접 연주까지
- 한복입고 사진촬영, LP음반, 퓨전국악공연 등 다양한 경험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가 평택호의 한류관광 명소화를 위해 K-컬처 체험형 관광프로그램인 ‘평택호 감성나들이’ 행사를 지난 17일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찾은 지역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한복 입고 인생 한 컷’과 ‘풍류 아카데미 해금 체험’은 사전접수가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해금 체험은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국악기 해금을 직접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근현대음악관 야외무대에서 전통연희집단 ‘범나비’와 퓨전국악팀 ‘RC9’가 신나는 노래와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장을 가득 채운 200여의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김씨(25세)는 “평택호를 처음 방문했는데 멋진 호수 풍경과 함께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으며, 해금체험과 국악공연이 기억에 남는다”며 “하반기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평택호를 신한류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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