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 ‘장고항 선상 바다낚시대회’ 선제적 안전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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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적, 과승, 구명조끼 착용여부 등 확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14일 충남 당진시 장고항에서 장고항 선주협회가 주최하는 ‘선상 바다낚시대회’에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낚시대회는 당진시 장고항 인근 해상 및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 인근 해상에서 진행되며 낚시어선 24척에 승선원 338명이 참가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회의를 거쳐 경비함정 2척,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경비세력과 안전관리 경찰관 12명을 배치해 해·육상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특히 참가하는 낚시어선 대상으로 출항 1시간 전에 과적, 과승, 구명조끼 착용여부 등 확인하고 낚시어선 선장 및 선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파출소 교대 근무 조성 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빈틈없는 해·육상 순찰을 전개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낚시대회 중 해양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당진소방서 석문119와 긴급상황 대비 연락체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고 대응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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