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비정규노동센터, 삼성 고덕 산단서 '노동안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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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비정규노동센터, 노동안전지킴이 6명 투입해 운영
- 산재사건 알림, 현장 대응 요령 파스 배부
평택비정규노동센터는 30일 산업재해 조치 사항들을 안내하는 '삼성 고덕 산업단지 노동안전 선전전'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사거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평택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가운데 하나로, 산업현장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노동자와 시민들 산업재해 방생시 조치 사항 등을 안내하기위해 개최했다.
선전전에는 노동안전지킴이 6명을 비롯한 비정규노동센터 회원, 민주노총 조합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주요 산업재해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요령을 부착한 파스 3천여 장을 노동자들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현장과 제조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시점검, 합동점검 등을 실시해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재해(추락·낙하사고 등) 예방조치 위반사항, 인력배치(안전관리자 등) 적정 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평택비정규노동센터 김기홍 소장은 "선전전이 지역의 산업재해를 조금이나마 줄이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시민들이 산업재해 등에 대한 예방과 권리 구제 등에 대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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