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장마철 지정폐기물 다량 배출 업소 특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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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이달 20일까지 관내 지정폐기물 다량 배출 폐차장 및 정비업소에 대해 폐기물 보관과 적정 처리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한다.
지정폐기물은 폐유·폐산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는 해로운 물질로 일반 사업장폐기물보다 보관기간이 짧고 표지판을 설치해야 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며, 지정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3자(배출·운반·처리) 계약 체결 여부, 표지판 설치, 보관기간 준수, 변경신고 미이행 여부, 법정교육 수료 여부 등과 관련한 점검이 이루어질 방침이다.
평택시는 지도점검 시 지정폐기물 보관기간 초과 등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사항은 고발 조치를, 법정교육 미수료의 경우는 과태료 처분하는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정폐기물의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부적정 관리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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