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 운송 재개...현장점검 실시
페이지 정보
본문
- 2020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여객 운송 재개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 운송을 재개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당진항에는 국제여객선 뉴그랜드피스호가 중국 위해항에서 여객 55명을 태우고 입항했다. 한·중 국제 여객 운송은 코로나 여파로 지난 2020년 1월 이후 중단돼 3년 7개월 만에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이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터미널 입·출국장 등 보안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터미널 상주 기관과 밀수, 밀입국, 마약 밀반출입 등 국제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터미널 운영사, 세관·검역·출입국심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더 강화할 것”이라며 “국제 범죄 방지를 위한 외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국제여객선 항로 순찰 및 구조대 여객선 선내 진입 훈련 등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평택해경 #국제여객기 #현장점검
- 이전글평택시, 청소년친화사업장 발굴 및 현판 수여식 진행 23.08.16
- 다음글평택시, 8월은 주민세(개인분) 납부의 달 적극 홍보 23.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