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청소년지원 센터 찾아 '응원 및 범죄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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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정고시 합격 응원선물 전달 및 장난성 살인예고 게시글 범죄 예방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난 8일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꿈드림, 예닮학교)를 방문해 응원선물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
평택서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3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75명 등 총 94명 응시했다.
이날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응시생들의 긴장감 완화와 집중력 향상을 위해 아로마 감정 향수를 제작해 센터장에게 전달하고 합격을 기원했다.
또한 최근 이슈인 장난성 살인예고글 게시 관련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SNS를 수단으로 하는 범죄로, 협박죄, 살인예비죄 등 중범죄에 해당할 수 있음을 알려 경각심을 깨닫게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원센터 센터장은 "5년째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주신 경찰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요즘 이슈인 장난으로 게시한 살인예고글에 대한 처벌 등의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깨닫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계기관들과 협업하여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SNS상 살인예고글 게시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 및 엄중히 처벌할 것이며 청소년들에게 예방 교육을 통해 사전 범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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