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기초번호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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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없이도 위치확인 가능
평택시가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내 기초번호판 164개를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으로, 건물 등이 없는 지역에 구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이다.
오성강변 자전거도로는 많은 시민의 휴식·레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변 건물 및 표지물이 부족하여 이용 시민들의 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다소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특히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하여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살기 좋은 도시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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