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두운 주택가에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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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사진=평택시)
평택시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에 의한 화촌1길 마을 일대 주민들의 어두운 밤길을 밝혀줄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 16개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도로명판 야간 조명 장치는 LED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하였고, 야간에 불빛이 밝고 눈에 잘 띄어 위치 찾기에 쉽고 또한 조명효과가 높아 귀갓길에 불안감 해소 등 주민들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물이다.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주소정보 시설물 설치로는 지난 7월에 오성강변 자전거도로에 위치를 안내하는 기초번호판 164개도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설치현황을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에 통보하여 각종 신고접수나 구조 시 적극 활용을 요청하였고, 또한 평택경찰서(생활안전계)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하여 오성강변 자전거도로 전체구간에 기초번호판 설치 제안이 있었으므로, 앞으로는 시민 안전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 협의를 통한 주소정보 시설 설치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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