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빵빵’ 사랑의 빵 나눔 사업 성료
페이지 정보
본문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1인 가구 중장년 자조모임인 ‘행복이 빵빵’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는 1인 가구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고독사 위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5주간의 제빵수업을 진행했다.
제빵수업 모임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단팥빵, 곰보빵 등을 만들어 이웃에게 나눔으로 봉사 의식을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과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빵수업에 이어 다음 달부터 남성 1인 가구의 요리 수업 자조모임을 만들어 고독사 ZERO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규 기자 wjdrb5086@naver.com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빵
- 이전글평택시, 가짜뉴스 확산 방지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23.08.24
- 다음글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스마트팜 견학하며 농업을 이해해요 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