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행
페이지 정보
본문
평택시가 지난 25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차 평택시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이하 ‘인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과업 일정에 따른 진행 상황 및 향후 연구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내용은 용역기관의 연구 중간 상황 보고, 참석자의 질의응답 및 의견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용역은 시민 인권 의식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인권 도시 평택시 구현을 위한 인권 정책 비전 및 목표, 전략을 설정해 이를 기반으로 향후 5년간의 평택시 인권 정책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 중이며, 올해 11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평택시 인권 실태조사, 평택시 인권 환경 및 정책 수준 분석, 평택시 인권 정책 기본 방향과 비전 및 정책목표 설정, 연도별․분야별 세부 실행 방안 수립, 기본계획 및 세부 사업 관련 평가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7월에는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8월에는 관계 공무원과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조사(FGI)를, 9월에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인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권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샛별 기자 seouldaily@hanmail.net
#평택in뉴스 #평택시 #평택인뉴스 #평택 #인권보장 #증진 #중간보고회
- 이전글평택시,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 중 유일하게 5년 전에 비해 출생아 수 증가 24.09.30
- 다음글평택시, 하반기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산업재해 예방 홍보 활동 진행 24.09.26